2009년 8월 1일 토요일

해운대

저작권 땜시 사진등은 안올립니다. ㅎㅎ;;

 

차우도 보고 싶고

업도 보고 싶고

국가대표도 보고 싶고 ㅎㅎ

 

매주말마다 함께 놀아주던 그 사람도 어데가서;;

아침에 일찍 홀로이.. 조조를 보려했으나. ㅎㅎ 간만에 늦잠을 피할수는 없었다 ㅎㅎ

 

해운대는... 보지 말까... 했었는데..

아침에 영화프로에서 해운대 홍보를 보고나서야..

" 하.. 이거 봐야겠는걸.. " 싶었다. ㅎㅎㅎ

 

그래서 과감히 결정했다. ㅎㅎ

주말 저녁 황금시간 6시.

커플들끼리 쌍쌍이 오는 그 극장에..ㅎㅎ

나 홀로이 표 한장 들고서는.. 팝콘 大 로 사갖고는..ㅎㅎ

유유히.. 상영관안으로 ㅎㅎ;;;

 

해운대는 12세 이상 관람가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커플단위로 많이들 왔다 ㅎ빼곡히 ㅎㅎ

1인 예약해서 그런가.. 정가운데 ㅎㅎ 좋은 자리가 배당되었다 ㅎㅎ;;

 

첫 화면은.. 화려한 해운대가 비춰졌다 ㅎ

태어나서 2년 전에 해운대를 딱 1번 가봤던 기억을 되새겨 볼 때,

참 예쁜 동네인데 너무 적게 봤구나. 싶다 ㅎ

다시 꼭 놀러가보고 싶은 동네가 되었다 ㅎ

 

코믹과, 드라마와, 스펙타클이 함께 한다고 해야 할가 ㅎ

 

설경구씨의 아들로 나오는 애기..ㅎㅎ;;너무 귀엽고.. 깜찍하고 연기도 늠후 잘하고 ㅎㅎ

 

연기자는 스크린 안에서 연기로 봐줘야 한다고 생각한다. ㅎ

 

설경구씨의 연기또한 너무.. 점수를 잘주고 싶다^^

어떤 장면에서는 너무 귀엽고 ㅎ 어떤 장면에서는 어리버리 한거 같지만 남자같고..

어떤 장면에서는 가슴뭉클하게 하고..ㅎ

설경구씨의 프로포즈 한마디.ㅋㅋ 걍..가슴에 팍 와닿는다. ㅎㅎ "내아를 낳아도" ㅋㅋㅋ;;;

 

엄정화씨도..ㅎ 연기를 참 잘한다.

총 2번의 쓰나미가 몰려오는데요 그중 2번째 쓰나미를 앞에두고

박중훈 과 엄정화씨( 이혼한 부부역할 ) 의 장면에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져버렸다;;

이제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챈 엄정화씨가..  박중훈씨의 넥타이를 매만져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;; 그냥 눈물이 왈칵 나더군;;

 

안타가운 것은 박중훈씨가 지진,해일등을 연구해서 예비해야 한다고 외쳤지만,

그냥 무시하는. 그.. 센터장? 아놔;; 열났다. ㅎㅎ

빨리만 믿어줬어도; 얼마나 좋았겠는 말이다 ㅎㅎ;;

박중훈씨의 아빠 연기에도.참 눈물 많이 났다..

 

특히나. ㅎㅎ 이민기씨 연기가 너무..ㅎㅎㅎ 새콤달콤 하다고 해야할가 .ㅎㅎㅎ

커플로 나오는 강예원씨와의 연기에 웃고 울고.. 엄청그랬다;;;

3시 알람에 눈물도 왈칵;;; ㅠㅠ;;

내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빠져 죽는다고 생각했을 때;; 눈물이 주체할수가 없더군;;

사랑하는 사람은.. 옆에 있을 때 잘해줘야 한다고 다시;;; 생각해본다..

 

쓰나미 등의 CG는 100점 만점에..70~80점 정도..?? 전체적으로 외국과 비교해서.. 크게 딸리지 않았다. 아무리 CG를 잘했다고 해도, 실제와 구분되어지는 체감은 어쩔수없다..

그런걸로 볼때, 외국기술에 뒤지지 않았던거 같다.  외국 기술도..80~90 점 정도라고 보니깐.

 

쓰나미를 통한, 사람냄새나는 인간애가.. 그려지는 영화다.

아주 눈물 쏙 빼고 왔다 ㅎㅎ

그렇다고 억지로 눈물만 뺀다고 생각지는 않는다. 그져 자연재해 앞에..

살고자.. 살리고자 애쓰는.. 사람간의 사랑이 그려져서.. 마음이.. 뭉클했다.

 

10점 만점에..9점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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